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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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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12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 20명과 함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해 산업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 이번 견학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협조로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홍보동 교육장에서 공장 현황 안내와 자동차 생산 과정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 뒤, 브랜드 체험공간 관람 및 인솔자의 설명을 들으며 기아 AutoLand 제1공장의 주요 생산 공정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 견학에 참석한 한 이용자는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직접 설명을 듣고 실제 제조 과정을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번 견학을 초청해주신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 은용철 지회장은“장애인분들과 함께 산업현장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숙 관장은 “장애인들이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이용자들이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재활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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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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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애인 교육과 복지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드립니다. jnews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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