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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건강더하기 교실 ‘ 건강두드림’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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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인지능력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나주시보건소와 함께 연계하여 장애인 건강더하기 교실 ‘건강두드림’을 진행하고 있다. 


□ 복지관 이용 장애인 등 15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운영되고 있다.


□  1회기에는 사전건강평가 및 백업 봉을 이용한 난타가 이루어졌으며 2회기에는 숟가락을 활용한 난타, 3회차에는 손바닥캐스터네츠를 이용한 신체 난타 프로그램 활동이 진행되었다. 남은 회기에는 컵, 소고 , 페트병 등으로 난타가 이루어 질 예정이며 마지막 10회기에는 사후 건강평가를 통한 변화된 신체 및 인지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 참여자들은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 몸을 움직이니까 더 재미있는 것 같고 운동이 되어 좋다.”, “숟가락으로도 난타를 한다니 신기한 경험이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복지관 관계자는 “참여자의 선택과 자율성을 존중하고, 개인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가문화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자신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람중심계획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 문의 : 061-332-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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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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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교육과 복지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현장 중심의 기자입니다. jnews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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