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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개인예산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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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5일, 「2025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이번 표창은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강화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서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데 따른 것이다. 복지관은 PCP(Person-Centered Planning, 사람중심계획)에 기반하여 장애당사자의 삶의 목표와 선호를 반영한 개인예산 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참여자의 만족도와 서비스 적합성이 높아졌으며,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숙 관장은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보건복지부는 2026년에도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확대·운영할 예정으로, 제도적 안정화와 현장 적용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과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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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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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애인 교육과 복지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드립니다. jnews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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