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2023년부터 자활 프로그램 ‘지혜의 나무’ 성인 문해 문자 해독 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매주 [화,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문해 능력 향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사진 속 교육 현장은 참여자들이 책상에 둘러앉아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이다. 참여자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교재를 보며 학습에 열중하고 있으며, 강사는 칠판에 글씨를 쓰며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혜의 나무’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자 해독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문해 능력 향상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할 뿐 아니라,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혜의 나무’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해 능력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