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과 참여


복지부, 발달장애인 의료 강화 위한 거점병원·증진센터 공모…9월 3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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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늘(8월 13일)부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추가 지정 공모를 시작했다. 신청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응모를 원하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법정 근거에 따라, 지역적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된다. 과거 2025년 5월 공모에서는 대구, 광주, 울산, 세종, 충남, 전남, 경북 등 7개 시·도 소재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포함)을 대상으로 지정 신청을 받았다 


8월 공모는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의료기관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지정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지정된 거점병원과 센터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지속 가능한 치료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행동 문제를 동반한 발달장애인의 특수 의료 요구에 맞춘 전문적인 진료 및 치료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3차 공모를 계기로, 향후에도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추가 지정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공모 세부 사항, 신청 양식, 접수 방법 등은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44‑202‑3199)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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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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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애인 교육과 복지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드립니다. jnews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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